the Way Into the New Generation! W.I.N.G!
우리 법인은 여러 기관이나 단체, 개인과의 국제교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워킹홀리데이 스탭, 자원봉사자들의 문의전화나 방문 또한 환영합니다.
About us
NPO법인 “W・I・N・G-미치오 하코부”는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적, 지적, 중복 장애가 있는 이용자(장애인)들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정비영리 활동법인 “W・I・N・G-미치오 하코부”는 일본사회와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에 길을 개척한다는 비전 아래 “열린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ay-care centers
W・I・N・G-미치오 하코부 법인은 1992년 데이케어센터의 설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3개소의 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메히코(오사카시 니시나리구)
―모모노이에(오사카시 후쿠시마구)
―키칸샤(오사카시 미야코지마구)
우리 법인은 중복장애가 있는 분들, 특히 학습이나 식사와 같은 생활의 기본적인 활동에 제한이 있는 분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본사회에서 이런 중복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지원제도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중복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생활의 기본적인 활동에 대한 지원을 넘어 더욱 인간적이고, 즐겁운 일상생활을 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만 18세 이상의 약 90여명의 이용자(장애인)들이 우리의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간보호시설의 생활
시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아침에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특수차량을 타고 시설에 도착하며, 오전에는 스탭들과 함께 요일별로 정해진 목욕, 조리, 아침회의 등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도 들어갈 수 있는 큰 욕조와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침회의에서는 이용자와 스탭들 모두가 함께 하루일과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계절별 이벤트를 계획하기도 하며, 모두 함께 노래(두달에 한번씩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노래)도 부르며, 그 날의 이용자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 등도 모두 함께 공유합니다. 점심시간은 하루일과 중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용자와 스탭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운 식사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식사시간 이후에는 산책이나 회화(그림), 워킹홀리데이 스탭이 진행하는 국제문화교실 등 각종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시간이 끝나면 이용자들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하루일과가 끝나게 됩니다.
HELPER SERVICE
우리 법인에서는 데이케어센터 시설운영과 함께 헬파파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헬퍼서비스는 우리 스탭들이 이용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산책과 영화관람, 각종 행정수속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헬퍼서비스는 모든 연령의 이용자들(장애를 가지신 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RECYCLE SHOP과 타마리바
현재 시설에서는 이용자들과 일반인들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각종 의류, 그릇 등 여러 물품들을 기증받아 RECYCLE SHOP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이용자들에게 환원되고 있습니다.
타마리바는 우리 시설의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콘서트, 영화상영, 벼룩시장 등의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일여행, 단기여행 및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연간 행사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지역민들의 사회에 자연스럽게 동화될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스탭
2000년부터 우리 법인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본에 오는 외국인들을 스탭으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스탭들은 최장 1년간 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며 법인의 열린 마음과 국제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70명 이상의 호주, 독일,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뉴질랜드, 한국에서 온 워킹홀리데이 스탭들이 다녀갔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스탭들 외에 호주와 독일에서 3명의 아르바이트 스탭을 고용하고 있습니다.